팽이버섯 다이어트 10일째 후기에요!

앨리스의 블로그 포스팅 중 팽이버섯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포스팅을 하려던 목적은 아니고 일상을 올리는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이렇게 후기까지 쓰게 되네요.

앨리스는 지금 한 10일정도 꾸준히 진행중이에요. 아직 긴 시간이 아니라 후기를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 나름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빠른 후기를 써보려고합니다.ㅎ

처음 시작은 우연히 보게된 포스팅에 저렴한 다이어트라는 거에 혹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1000원 3봉지라니!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이어트 할수 있다면 안할수가 없잖아요.ㅎ

제가 본 글엔 전자렌지에 돌렸다가 덖어주라고 되어있어서 그대로 시도했었는데요. 중간중간 김을 빼줘야해서 1분에 한번씩 식혀주려 문열고 닫고 하다보니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그리고 전자렌지로 한번에 할 수 있는 양은 정말 너무 적어요,,,,,ㅋㅋㅋ 말리고 나면 한줌도 안되서 덖어주면서 주어먹다 보면 없어요....후후 팽이버섯은 수분이 90%정도 되기때문에 말리면 정말 양이 확확확 줄어들거든요. 전자렌지로 해서 락앤락 작은거 한통 모으려면 정말 엄청나게 여러번 반복해줘야해서 너무 번거로워요,,

그래서 앨리스는 자연건조 후 덖어주기를 매우 추천합니다. 하루정도만 자연건조하고 덖어줘도 꽤 빨리 완성시킬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자연건조만 했을땐 맛이없어요,,, 마르긴했지만 생 팽이버섯 맛이 나거든요. 이걸 약한 불에 덖어줘야 마른 오징어 맛이 나요.. 그냥 자연건조만 한 건 못먹겠더라구요,,,ㅋㅋ 불에 덖어주기 필수!

 

후기라고 해놓고 사설이 너무 길었나봐요..ㅎㅎㅎ

인증샷은 없지만 후기를 적어볼께요. 정말 리얼 후기!!

다른 블로거들 포스팅 뒤져봐도 방법들만 나열되어 있을 뿐 진짜 후기는 몇 없더라구요,,

 

우선 저는 하루에 팽이버섯 차 한잔과 작업하는 틈틈히 노트북 옆에 두고 말린 팽이버섯을 씹었습니다.

이게 제 노트북 옆 기본 세팅! ㅎㅎㅎ

 

팽이버섯차는 끊인 물에 말린 팽이버섯을 작은 한줌 넘어주면 끝이에요. 맛은 구수하지만 약간 밍밍한 둥굴레차 느낌이랄까요? ㅎㅎ 마시기 어려운 맛은 아니에요. 후후 불며 먹다보면 팽이버섯 한가닥씩 넘어와서 그거 씹어주는 재미도 있어요.ㅋㅋㅋ

팽이버섯 말린건 위에서도 말했듯이 약간 마른 오징어채 씹는 맛.ㅎ 상상이 가는 맛이에요.

 

10일정도 꾸준히 먹은 지금 현재 1kg정도 감량되었어요!!!! 두둥!!

사실 1kg 빠진건 말린 팽이버섯 때문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뱃살이 정말 꽤 들어갔어요. 앨리스의 체형은 팔다리는 얇디얇고 정말 상체에 모든 살을 다 가지고 있어요, 윗배, 똥배, 옆구리, 러브핸들, 등살. 모두모두.

그런데 확실히 뱃살이 들어간게 느껴지구요, 화장실도 한결 편하게 간다는거!!

팽이버섯 다이어트 정말 이건 꾸준히 해볼만한 거 같아요. 10일이라는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는건 꽤 어렵잖아요, 팽이버섯 다이어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볼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맛도 있어서 자꾸 집어먹다보면 어느새 훅훅 줄어든 양에 계속계속 끊임없이 팽이버섯을 말려줘어야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듯해요.

어렵지않게 맛있는거 먹으면서 다이어트 성고해요 우리.ㅎ 이상으로 팽이버섯 다이어트 후기 마치겠습니다.

계속 진행예정이니까 다시한번 팽이버섯 다이어트 후기 가지고 올께요. ㅎㅎ

 

팽이버섯 말리는 간단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alice6705.tistory.com/?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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