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 소소한 이야기

부케 말려놓은지 D+6 되었습니다! 틈틈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잘 마르고 있는거 같아요^^ ​ ​ 작은 잎들은 다 말랐어요 벌써~ 큰 꽃송이들은 아직 멀었네요~ㅎ

결혼식 부케 예쁘게 잘말리는 법 1탄 포스팅 해두고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요즘 작업 마감시기라 ㅠㅠ 그래도 틈내서 부케 말리는건 작업을 했구요 ㅎ 예쁘게 잘 마르고 있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새로운 방법을 사용했어요! 제가 생각해 낸건 아니고 열심히 다른 분 블로그 폭풍검색 후 제일 괜찮아 보이는 방법으로 택했습니다! ​준비물은 계란판, 송곳(혹은 그냥 칼) ​​ 사실 뭐 설명할것도 없이 너무 간단하네요 ㅎㅎㅎ 설명 없어도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ㅋ 송곳으로 구멍 뚫어서 한송이씩 꼽아주는 거에요! 저는 송곳이 구멍이 너무 크게 뚫려서 칼로 했는데요 장단점이 있을거 같아요! ​​ 요렇게요렇게 꼽아주세요! 구멍을 예쁘게 뚫을 필요도 없어요 ~ 끈으로 묶어서 옷걸이 등에 매달아주게 되면 마르면서 부피..

이제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이맘때쯤부터 같이오는 청첩장들,,,ㅋㅋ 따뜻한 봄과 함께 결혼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후훗 오늘은 제 20년지기 절친이 결혼을 한 날이에요^^ 너무 예뻤던 친구를 자랑하고 싶지만 초상권이 있기에 아쉽네요 ㅎㅎ 항상 깨발랄하던 칭구라 결혼식도 유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친정아버지가 통기타를 치며 축가를 불러주시는 잊지못할 결혼식이었어요! 아부지 짱 멋있음 ㅎㅎ 부케는 제가 받지는 않았지만 부케받은 친구가 결혼식 후 바로 먼길을 가야하는 관계로 가지고 가기가 힘들어서 제가 예쁘게 말려주기로 했어요! ​ 화이트에 바이올렛컬러로 포인트를 준 예쁜 부케였어요! 예식장에서 세트로 묶인 상품인데도 퀄리티가 좋네요^^ 예쁜 부케에요~ㅎㅎ 예전에 앨리스가 부케를 받았을땐 말릴 생각을 못하고 꽃..